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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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노출 굴욕을 당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는 그룹 빅뱅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한판 승부를 벌였다. 빅뱅과 김종국은 검투사 팀, 다른 런닝맨 멤버들은 거상 팀을 결성했다.

이날 두 번째 미션은 스펀지 공을 이용한 수중 농구. 김종국과 빅뱅은 다른 런닝맨 멤버들을 압도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열세에 몰린 런닝맨 멤버들은 철벽 수비중인 김종국의 바지를 벗겼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바지가 벗겨져 물 속에서 나오지 못하는 김종석에게 꿀밤을 때리며 복수를 했다. 김종국은 상의로 하의를 가리며 다시 경기에 나섰다.

김종국의 굴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경기 중 이광수에 의해 티셔츠를 찢기고 팬티까지 빼앗긴 것.

김종국은 다소곳한 포즈로 “너 미쳤냐”라고 소리쳤지만 이광수는 이에 굴하지 않고 김종국의 속옷을 들고 줄행랑을 쳤다. 유재석 역시 김종국의 속옷을 마이크에 널며 짓궂은 장난을 멈추지 않았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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