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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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허영만이 만화가의 현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84회에서는 ‘최고의 스승과 제자 특집’으로 만화가 허영만과 윤태호가 출연했다.

MC 이경규는 “윤태호 작가가 ‘미생’ 인세로 20억을 벌었다고 하더라”라며 놀랐다. 이에 허영만은 “작가 평생 작품 생활을 하면서 팬들이 ‘정말 좋다’라고 생각하는 그런 만화를 몇 개나 내겠냐”라며 “여기서 우린 본전을 뽑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영만은 “그 긴 고난의 세월에 비해서는 너무 작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가 “너무 업자 냄새가 아는 것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졌다.

허영만은 “이런 얘기를 저라도 안 해주면 할 사람이 없다”라면서 “‘미생’은 1년만에 만들어진 만화가 아니라는 걸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호는 “빚이 많지는 않았는데 그동안 수입이 너무 적다 보니까 빚을 10년 넘게 끌고 왔었다. ‘미생’을 하면서 겨우 갚았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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