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집밥 백선생
집밥 백선생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의 유쾌한 촬영 현장이 공개했다.

4일 ‘집밥 백선생’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오해하지 마세요. 이것은 분명히 요리프로. 실은 저도 모르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요리연구가이자 요식업체 대표인 ‘백주부’ 백종원과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의 촬영 장면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각기 다른 조리 도구를 손에 쥐고 있는 다섯 사람은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노려보고 있는 한편 활짝 웃는 얼굴로 춤사위를 선보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특히 박정철은 무표정한 얼굴로 적극적으로 자세를 취하며 춤을 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손호준은 춤추는 백종원과 박정철, 김구라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도 이내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모습.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1인분 요리를 넘어서 한상차림까지, 한식으로부터 중식, 양식, 디저트에 이르는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인스턴트 식품, 집 밖에서 사먹는 음식에 지친 스타들은 앞치마를 메고 ‘백주부 집밥 스쿨’에 입문하고, 좌충우돌을 겪으며 점차 요리의 즐거움을 알아갈 예정이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tvN ‘집밥 백선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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