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신인 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생애 첫 리얼리티 첫 방송에서 충격의 첫 미션을 받고 단체 ‘멘붕’에 빠졌다.

오는 2일 오후 1시에 첫방송 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이하 세븐틴 프로젝트)’에서는 세븐틴 멤버에게 1시간 단독 데뷔 생방송의 기회가 걸린 첫 번째 미션이 공개되면서 예고 없이 진행된 미션으로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세븐틴에게 주어진 첫 미션은 깜짝 ‘랜덤 플레이 댄스’ 미션이었다. 기존의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처럼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촬영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세븐틴 멤버들은 첫 촬영부터 예상치 못한 미션에 우왕좌왕하며 단체 멘붕에 빠졌다고.

당황한 세븐틴 멤버들은 제작진을 향해 “무서운 제작진이다” “리얼리티라고 해서 놀러가고 멤버들의 재밌는 모습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인줄 알았다”며 원망 섞인 속마음을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준비 없이 임했던 세븐틴의 첫 번째 미션 수행 결과를 알게 된 소속사 대표는 멤버들을 향해 “너희가 스타냐?”며 질책을 쏟아냈고, 멤버들의 보물 1호를 걸고 충격적인 제안을 해 또 한 번 멤버 전원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에 초점을 맞춘 ‘세븐틴 프로젝트’ 티저 영상은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음악 팬 뿐만 아니라 가요계 관계자들에게 올 상반기 최고 기대주로 주목을 받으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3명이 완전체로 등장한 메인 티저 영상에서는 십대 소년의 발랄함은 물론 섹시와 카리스마 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완벽 소화하며 가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의 등장을 화려하게 알렸다.

초대형 신인 세븐틴의 각양각색의 매력 발산과 험난한 데뷔 여정을 눈물과 웃음, 감동으로 풀어낼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은 오는 2일 오후 1시 MBC 뮤직에서 첫 방송 되며 재방송은 5일 자정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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