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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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궁지에 몰린 김태훈이 아버지 박근형에게 버림받을 위험에 놓였다.

30일 방송된 MBC ‘앵그리 맘’ 14화에서는 홍상복(박영규)에게 부실 공사의 책임을 물려는 도정우(김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 된 홍상복은 오히려 도정우가 진이경(윤예주)을 죽일 때 모습이 담긴 영상을 가지고 도정우를 협박했다.

이뿐 아니었다. 홍상복은 도정우가 가지고 있는 비리 장부가 모두 가짜라고 밝혔고 도정우의 살해 사실을 강수찬(박근형)에게 알리기까지 했다. 이때 등장한 강수찬은 도정우의 뺨을 때리며 “살인을 하고 증거까지 남겼느냐. 나가죽어라”라고 독설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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