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DJ DOC 출연, 유쾌한 음치 수색 '웃음 만발'

‘너의 목소리가 보여’ DJ DOC

‘너의 목소리가 보여’ DJ DOC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힙합 댄스 그룹 디제이디오씨(DJ DOC)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음치 수색에 나선다.

30일 CJ E&M 측에 따르면 3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에 디제이디오씨가 출연해 미스터리 싱어 사이에서 최후의 1인 실력자를 선발한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리 하수빈, 운남성 엑소, 앙코르와트 아이돌, 데프콘 뮤직비디오 상의탈의남, 줄리안 전 매니저, 노래하는 KLPGA, 박진영 도플갱어 등 실력자인 척 하는 음치와 진짜 실력자들로 구성된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서 진짜 실력자를 가려내는 모습이 펼쳐진다.

녹화장에서 디제이디오씨는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반기며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늘은 스케쥴 때문에 함께 나오지 못한 김창렬에 “김창렬이 오늘 설 자리가 없다”며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슈퍼스타K’에서 심사위원도 했었다. 보면 거의 맞춘다”고 특유의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질세라 정재용은 “저는 그런 경험이 없어서 다 틀렸나”라고 말했다.

디제이디오씨가 출연하는 ‘너목보’는 3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