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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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박준우가 샘킴을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다.

27일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4회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냉장고 속 재료들을 이용한 유러피안 소울 푸드를 주문했고 샘킴과 박준우가 일대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샘킴은 버섯과 즉석밥으로 만든 이탈리아 풍 요리 ‘머라노’를 선보였고 박준우는 느타리버섯과 양파, 두부를 이용한 ‘파리송로’를 준비했다.

이날 이탈리아에서 14일만에 귀국해 바로 촬영장으로 달려온 샘킴은 시작부터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여 놀림을 받기도 했다.

박준우의 파리송로를 맛본 양희은은 “먹어본 송로버섯 요리 중 최고다”라고 극찬했다. 김나영과 다른 셰프들 역시 박준우의 음식을 맛보며 감탄했다.

이날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박준우가 샘킴을 잡고 3연승을 올렸다. 김나영은 “트러플 소스 활용법을 몰라 사용하지 못했는데 박준우 셰프 덕분에 알게 됐다”라며 박준우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패배한 샘킴은 가리비 춤을 선보이며 굴욕을 당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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