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요금할인 20%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2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올랐다.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인상, 단말기 할인VS요금할인..당신의 선택은?
휴대전화 요금할인 20%로 인상됐다는 소식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 할인율이 12%에서 20%로 증가했다. 이는 휴대전화를 개통하면서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하면 매월 내는 요금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휴대전화 요금할인 20%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새 단말기를 사서 개통하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직접 구입한 단말기나 2년이 넘은 중고 단말기로 개통하려는 사람, 2년 약정기간 뒤에도 같은 단말기를 계속 쓰려는 사람도 해당된다.

또한 기존에 12% 할인을 받는 이용자도 높아진 새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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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연합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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