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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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가수 김예림이 신비로운 분위기의 셀카를 공개했다.

김예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예림이 검은 고양이와 함께 찍은 셀카다.

김예림과 검은 고양이는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했다. ‘아우’의 뮤직비디오는 샤이니, EXID, 에픽하이 등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아트디렉터 듀오 디지페디가 감독을 맡았다. 혁신적인 콘셉트로 연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지페디는 김예림의 앙큼한 유혹송 ‘아우’를 재기발랄한 화법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작곡가 수란, 프라이머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아우’는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여우로 변신해 남자를 유혹할 수 있다는 앙큼한 속내를 통통 튀는 재미있는 비트와 ‘난 너를 꼬셔’, ‘넌 내게 꽂혀’ 등 당돌한 가사로 표현된 노래다.

지난 2013년 11월 정규 1집 ‘굿바이 20(Goodbye 20)’ 이후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김예림은 오는 27일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로 컴백한다. 이 앨범은 지난 17일 공개된 프라이머리, 빈지노 외에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예고돼, 2015년 가장 주목받는 앨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22일 첫 번째 타이틀곡 ‘아우’를 선공개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김예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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