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최정원이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박성훈-박현진편 2부에서는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최정원은 태진아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최정원은 “제가 만약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미스 사이공이라면 이 곡을 부르고 싶다”라며 노래를 시작했다.

최정원은 관객과 함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라고 외치고 함께 박수를 치는 등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최정원의 무대를 본 가수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엔딩까지 완벽하다”라고 평했다.

최정원은 박성훈-박현진 편 1부에서 1위를 차지한 팝핍현준과의 대결에서 419 대 415로 승리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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