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왼쪽) 장나라
서인국(왼쪽) 장나라
서인국(왼쪽) 장나라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1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헬로 몬스터가 올랐다.

# ‘헬로 몬스터’ 장나라 서인국 호흡 맞출까?

배우 장나라와 서인국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헬로 몬스터’ 출연을 놓고 조율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헬로 몬스터’ 출연 제안을 받고 최종 논의중에 있다.

‘헬로 몬스터’는 한 남자와 그를 스토킹하는 여자가 함께 범죄 사건을 해결해가면서 사랑에 눈뜨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스릴러 드라마다. 극중 서인국은 범죄 심리학을 전공한 프로파일러 역에, 장나라가 그를 뒤쫓는 여주인공 역으로 각각 물망에 올랐다.

SBS ‘보스를 지켜라’ ‘내 연애의 모든 것’의 권기영 작가가 집필을, KBS2 ‘직장의 신’, 드라마스페셜 ‘불청객’ 등의 노상훈 PD가 연출을 맡았다.

서인국이 이 작품에 출연하면 지난 2월 종영한 KBS2 ‘왕의 얼굴’ 이후 4개월 만에 드라마행을 확정짓게 된다. ‘헬로몬스터’는 ‘블러드’, ‘후아유-학교 2015′ 후속으로 오는 6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장서윤 기자ciel@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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