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이순재가 ‘독서광’다운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에서는 본격 그리스 여행에 나선 H4 할배들과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재는 늦은 밤에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순재는 침대에 누워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고된 일정 탓에 잠이 들어 읽던 책을 떨어뜨리기도 했다.

이순재는 잠을 깨보려 머리를 톡톡 두드려보기도 해봤지만 잠을 깨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이순재는 그대로 잠이 들고 말았다.

하지만 다음날 아크로폴리스에 갔을 때 이순재의 독서가 빛을 발했다. 어떤 설명서가 필요없을 정도로 건축물들에 대한 정보를 꿰고 있었던 것.

이날 파르테논 신전을 본 이순재는 “‘인간의 능력은 끝이 없구나’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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