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임지연
‘정글의 법칙’ 임지연
‘정글의 법칙’ 임지연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이성재가 임지연에게 아낌없는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갯벌의 여전사로 등극한 임지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임지연은 저녁 식사 재료를 구하기 위해 직접 갯벌로 향했다. 앞서 김병만은 전날 같은 장소로 갯벌 사냥에 나섰으나 다시는 오고 싶지 않다며 혀를 내두른 바 있다. 이에 멤버들은 임지연을 향해 “걷기도 힘든 곳”이라며 우려의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임지연은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거침없이 게와 조개를 사냥하는 것은 물론, 온몸과 얼굴에 진흙을 잔뜩 바른 채 노래를 부르는 등 의외의 모습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성재는 “안젤리나 졸리 보다 낫다”고 극찬하며 임지연의 에너지 넘치는 생존 능력을 인정했다고.

갯벌 여전사 임지연의 양파 같은 매력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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