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 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 장동민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장동민의 ‘식스맨’ 확정 소식이 일파만파 퍼지는 가운데, 장동민의 과거 순위가 주목된다.

7일 오후 모 매체에서는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으로 장동민이 최종 합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장동민과 ‘무한도전’측은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반박, ‘식스맨’의 향방이 주목되고있다.

그렇다면 지난 방송에서 장동민은 후보로서 어떠한 평가를 받았을까.

장동민이 첫 등장했던 3월 14일자 방송에서, 장동민은 SNS추천순위 14위로 등장했다. 그는 유재석과의 후보면담에서 비슷한 캐릭터를 가진 박명수에 “박명수의 욕은 사리사욕이다”라고 맹렬 비판하며 자신의 후보로서의 자질을 주장했다.

이어진 3월 28일자 방송에서 장동민은 8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빅데이터 9위, 전문가 추천순위 1위에 오르며 지난 방송에서 보여준 그의 식스맨으로서의 모습이 긍정적이었음을 입증했다.

결국 장동민은 최후의 5인 후보만 남긴 지난 4월 4일 방송에서는 총 네 명의 선택을 받아 당당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연예인 최고의 주먹’등의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눈길을 끌었다.

점차 높은 순위로 최종후보에까지 올랐던 장동민, 아직까지 확정됐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의 ‘식스맨’으로서의 자질은 충분해보인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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