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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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고수희가 김희선 엄마로 학교에 등장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6화에서는 고복동(지수)와 홍상태(바로)의 싸움에 함께 연루된 조강자(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학교에서는 조강자에게 어머니를 모시고 와야 한다며 으름장을 놓고 박노아(지현우) 역시 아이가 사고를 쳐 학교에 오셔야 한다며 한공주를 호출한다.

이에 한공주는 한껏 멋을 부리고 학교에 등장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학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조강자를 위해 한공주는 교감(김병춘)에게 무릎을 꿇으며 아이를 잘 봐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교감은 그 대가로 촌지를 요구했다.

결국 참지 못한 한공주가 교감을 주먹으로 응징하는 장면이 이어져 큰 웃음을 안겼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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