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오리콘 주간 차트 2위
비투비 오리콘 주간 차트 2위
비투비 오리콘 주간 차트 2위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가 일본 활동 최다 음반 판매량을 달성하며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1일 오후 일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 25일 발매된 비투비의 현지 첫 번째 오리지널 싱글 ‘미래(あした)’가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다. 비투비의 새 싱글 ‘미래’는 현지 합산 약 10만장의 판매율을 달성, 이들이 일본 활동을 시작한지 단 5개월 만에 이뤄낸 자체 최다 음반 판매 기록으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비투비는 지난 25일 ‘미래’ 발매 직후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오리콘은 물론 타워레코드에서도 위클리 종합차트 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잇고 있는 비투비는 다음달 29일~30일 도쿄 돔 시티홀, 오는 5월 3일~4일 그랑 큐브 오사카에서 단독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키스 엔터측은 “비투비는 케이팝그룹 특유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보컬적인 기량이 뛰어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더욱이 친근한 매력을 무기로 활발하게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크게 어필되고 있다”라며 인기 원인을 분석했다.

비투비는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2위에 오른 첫 번째 오리지널 싱글 ‘미래’의 대대적 현지 프로모션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와 오는 4일, 부산 첫 단독콘서트 ‘헬로멜로디 in 부산’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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