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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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엄기준, 허각 ‘사월의 눈’ 뮤직비디오서 감성연기 선보여

허각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엄기준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오늘 20일(금)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애절했다가도 급 귀여워지는 엄기준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합니다. 따스한 봄도 공허한 눈빛이면 겨울로 만들어버리는 마성의 매력에 푹 빠져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엄기준의 사진이 업데이트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엄기준은 환한 파스텔 톤의 집과는 대비되는 갈색 니트를 입고 헤어진 연인을 떠나보내지 못한 남자의 쓸쓸함을 표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3장의 이미지에는 애절함 가득한 남자의 모습이 아닌 촬영 현장을 화사하게 는 미소를 선보이고 있는가 하면, 다음 촬영을 기다리며 조명기구에 몸을 기대고 있는 귀여운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엄기준은 현재 뮤지컬 ‘로빈훗’에서 로빈훗으로 열연중이다. 공연은 지난 18일(수) 오후 성남 공연 티켓 오픈이 되자마자 예매순위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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