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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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배우 김성민의 아내가 심경을 밝혔다.

김성민의 아내 이 모씨는 지난 16일 Y-STAR와의 인터뷰에서 “김성민이 현재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어 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수척해진 모습으로 경찰서를 찾았으며 남편 김성민에 대한 걱정으로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씨는 인터뷰에서 “내가 남편에게 더 잘 했어야 했는데 잘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며 “편지를 쓰며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성민은 지난 11일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김성민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으며 현재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다.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true@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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