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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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CCM 뮤지션 ‘헤리티지 메스콰이어’의 보컬로 활동했던 신보라의 과거의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개그우먼 신보라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최근 신보라가 개그우먼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을 시작했다. 바로 ‘가수’로서 무대에 서는 것. 개그콘서트 시절 ‘용감한 녀석들’ 코너가 인기를 끌면서 음반을 낸 적도 있지만, 속칭 ‘개가수’라는 선입견으로 바라보는 시선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개그우먼으로 데뷔하기 전 이미 CCM 뮤지션 ‘헤리티지 메스콰이어’의 보컬로 활동했던 가수였다.

한국에 브라운 가스펠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헤리티지 메스콰이어는 2005년 전까지 CCM에서 활동해왔지만 이승환, 브라운아이드 소울, 비 등 대중 가수의 음반에 참여하기도 했다.

신보라는 2007년부터 4년간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3기 멤버로 활동했고, 2010년에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입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앞두고 가수 휘성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신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그녀는 ‘가수’로서 성공할 수 있을까?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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