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지우
‘삼시세끼’ 최지우
‘삼시세끼’ 최지우

최지우의 ‘꽃보다 할배’ 합류 소식으로 지난해 12월 방송된 ‘삼시세끼’ 속 최지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삼시세끼’ 시절 최지우는 깔끔한 성격으로 이서진을 흐뭇하게 했다.

지난해 11월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에서 최지우는 등장부터 시골 생활을 열심히 도와 이서진의 호감을 샀다. 이서진은 인터뷰를 통해 “최지우씨가 고정 멤버가 됐으면 좋겠다. 일을 너무 잘하고 열심히 한다”라고 극찬했다.

최지우는 야외 주방을 정리하며 깔끔한 성격도 드러냈다. 최지우는 “유기농을 먹어보러 왔으니까 이것 저것 많이 하면 좋죠 뭐”라며 시골 생활이 재미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서진은 광대가 올라간 모습으로 최지우에 호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속 최지우의 열정적인 모습은 ‘꽃보다 할배’ 합류 이유다. 제작진은 최지우의 섭외 배경에 대해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순재 선생님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도 좋았고 이서진과의 호흡이 좋아 제작진에서 출연을 권유했다”며 “최지우가 흔쾌히 촬영에 임해줘서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묵묵히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왔지만 무뚝뚝한 아들 역할을 해왔던 이서진과는 달리 최지우가 애교 많은 딸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tvN ‘삼시세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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