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화면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화면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화면

‘1박 2일’ 김나나 기자가 취재 중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이하 1박 2일)’에서는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여섯 멤버가 각각 김나나, 김빛이라, 이재희, 강민수, 김도환, 정세배 기자와 함께한 ‘특종 1박 2일’ 두 번째 이야기가 꾸며졌다.

이날 김나나 기자는 김주혁과 함께 송아지를 얻은 농가를 찾아가 취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어미 소는 취재진들이 자신의 새끼를 둘러싸자 불안한 듯 울어댔다. 놀란 송아지는 도망을 갔고 이를 지켜보던 김나나 기자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김나나 기자는 농장 주인에게 “지금 왜 그러는 거에요?”라며 어미소가 우는 이유를 물어봤고 농장주인은 “새끼가 저리 가버렸으니 설치는 거지. 불안해서”라고 답했다. 이에 김나나 기자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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