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어로’ 200만 돌파 감사 축전 및 인증샷.
‘빅 히어로’ 200만 돌파 감사 축전 및 인증샷.
‘빅 히어로’ 200만 돌파 감사 축전 및 인증샷.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의 김상진 캐릭터 디자인 수퍼바이저가 직접 그린 ‘테디, 히로 형제’ 축전을보냈다. 다니엘 헤니는 감사 인사 영상과 사진으로 국내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했다.

‘빅 히어로’는 12일까지 231만 8,420명을 동원, 개봉 4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기세로 300만을 향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돈 홀 감독과 로이 콘리 프로듀서의 200만 돌파 한국말 감사 인사를 공개한 데 이어, 김상진 캐릭터 디자인 수퍼바이저가 두 번째 축전을 보내왔다.

100만 돌파 당시 디즈니 최초 한국인 캐릭터 ‘고고’를 직접 그린 축전을 보내왔던 김상진 수퍼바이저는 이번 200만 돌파 기념으로 천재공학도 형제 테디와 히로를 직접 그려 ‘빅 히어로’를 향한 한국 관객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테디 목소리 연기를 맡은 다니엘 헤니 역시 감사 인사 영상과 인증샷을 보내왔다. 다니엘 헤니는 테디 스타일인 가디건에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테디가 발명한 베이맥스와 테디 캐릭터 피규어와 함께 했다. 200만 돌파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300만, 500만까지 흥행세가 계속 되길 기원했다.

‘빅 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형제 ‘테디’와 ‘히로’가 만든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액션 어드벤처로 현재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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