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MC들
JTBC ‘마녀사냥’ MC들
JTBC ‘마녀사냥’ MC들

‘마녀사냥’ 홍콩에서 아내사랑을 외친 신동엽에게 출연자들이 맹비난을 쏟는다.

JTBC ‘마녀사냥’ MC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홍콩 촬영에서 ‘아내사랑’을 외쳤다. 반면 다른 MC들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동엽은 지난 달 진행된 ‘마녀사냥’ 홍콩특집 녹화 중 애잔한 표정으로 아내를 그리워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MC들은 이색적인 장소에 간 만큼 본인들의 연애스타일을 주제로 평소보다 한층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에 신동엽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보다 떨어져있을 때 더 설렌다’는 앙케이트 물음에 공감하며 그린라이트를 누르며 “지금도 떨어져있으니 너무 보고싶다”라는 대답을 내놨다는 후문. 이에 나머지 MC들은 “신동엽답지 않다”며 오히려 “변태 아니냐”는 격한 반응을 보여 신동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JTBC ‘마녀사냥 in 홍콩’은 6일 밤 11시 방송을 시작으로 3주간 이어진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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