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유세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유세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방현영 PD가 “유세윤이 자꾸 총각인 척 한다”고 폭로한 가운데, 유세윤은 “잘못 했습니다”라며 바짝 엎드렸다.

5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연출 방현영)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방 PD는 “유세윤은 자꾸 유부남이 아닌 척 하는데 거짓방송 용납 못한다, 장위안은 자꾸 삐지고, 줄리안은 너무 시끄럽다”라며 멤버들에 대해 폭로했다. 이와 관련, 유세윤은 “할 말은 오로지 ‘잘못했습니다’ 밖에 없다”라며 “매일 자기 전에 ‘거짓말 하지 말아야지 하는데 또 하게 된다”라고 토로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비정상회담’의 확작판으로 6명의 각기 다른 국적의 청년이 비정상 대표가 아닌 친구로 뭉쳐 토론이 아닌 온 몸으로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본다는 기획의도의 프로그램이다. 유세윤,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타일러 라쉬, 기욤 패트리, 줄리안 퀸타르트가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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