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 생고생 특집
KBS2 ‘해피투게더’ 생고생 특집
KBS2 ‘해피투게더’ 생고생 특집

아이돌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선배 아이돌 문희준의 첫인상에 대해 “포동포동하고 친근한 형인 줄만 알았다”고 말했다.

최근 생고생 특집으로 꾸며진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 출연한 배우 이문식과 최정원, 아이돌 선후배 문희준과 비투비 육성재, 그리고 사유리와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문희준은 아이돌 후배 육성재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봤을 때 그저 잘생긴 아이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심상치 않은 친구더라”고 말했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육성재는 김동률 성대모사부터 아이돌 전무후무한 개인기인 잉어 흉내부터 비둘기 모이 먹는 모습까지 흉내 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그는 “문희준 형이 HOT 멤버인 줄 몰랐다. 포동포동한 친근한 형인 줄 알았다”고 고백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용감한 가족’에 출연한 이문식과 최정원은 캄보디아에서 겪었던 고생담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이문식은 캄보디아 수상가옥 생활에서 화장실이 가장 열악했다고 고백했으며, 최정원은 캄보디아에서 바퀴벌레 떼와 함께 지내야 했어 모두를 경악케 했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 10분.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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