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과 이정재
임세령과 이정재
임세령과 이정재

이정재 임세령의 열애에 기업인과 연예인 커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중의 관심을 가장 뜨겁게 받았던 기업인-연예인 커플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배우 고현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1995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8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가수 출신 방송인 탁재훈은 2001년 김치전문업체 식품기업인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셋째 딸인 이효림 씨와 결혼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지난해 12월 불법도박 혐의로 직영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으며 올해 이효림 씨와 이혼했다.

배우 박신양은 2002년 유명 해외 식품브랜드 하겐다즈 오너가의 손녀인 백혜진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가장 처음 기업인과 혼례를 한 연예인은 문희다. 문희는 지난 1971년 한국일보 부사장이었던 고(故) 장강재 회장과 결혼했다.

이 밖에 1999년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장은영이 27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최원석 전 동아건설 회장과 결혼했다가 2010년 파경을 맞았고, 한성주가 지난 1999년 애경그룹 장영신 아들의 셋째 아들 채승석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가 결혼 10개월 만에 이혼했다.

한편 한 매체는 1일 오전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05년 이정재의 전 여자친구 김민희의 소개로 알게 됐다. 임세령이 이혼한 후 더욱 가까워졌으며, 이정재가 대상그룹 CF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집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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