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1
국제시장 1
영화 ‘국제시장’이 압도적인 성적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400만 돌파가 확실하다. ‘기술자들’은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27일 하루 동안 941개(상영횟수 4,170회) 상영관에서 54만 1,290명(누적 372만 984명)을 불러 모으며 1위를 굳건히 했다.

2위와 1,000회 이상의 상영횟수 차이를 보였고, 상영관수도 300개 이상 많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관객 수 역시 더블 스코어 격차를 냈다. 좌석 점유율도 68.7%로 절대적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거센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400만 돌파가 확실하다.

‘기술자들’은 612개(2,993회) 상영관에서 25만 4,451명(누적 118만 4,092명)으로 2위를 지켰다. ‘국제시장’과 격차는 크게 벌어졌지만,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 기록을 써가고 있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528개(2,453회) 상영관에서 19만 2,906명(누적 336만 1,247명)으로 꾸준함을 자랑하고 있다.

‘호빗':다섯 군대 전투’는 493개(2,022회) 상영관에서 16만 3,621명(누적 219만 488명)을 기록했고, ‘상의원’은 444개(1,759회) 상영관에서 9만 2,753명(누적 46만 6,576명)으로 5위에 머물렀다. ‘상의원’은 상영관수 및 상영횟수 등 모든 면에서 대박 흥행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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