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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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대표 김모 씨의 횡령과 잠적으로 위기를 맞은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준호 대표가 사태 해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코코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소속 개그맨들이 대부분 전속계약을 해지한 가운데 김준호 대표가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중이다”라고 전했다.

이국주 김대희 김준현 김원효 김지민, 유민상, 양상국 등 40여명의 개그맨들이 소속돼 있다.

코코 측은 “다수의 개그맨들이 출연료를 받지 못해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준호 대표는 사태 해결을 위해 앞장서서 나서고 있다. 앞서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인 김우종 씨는 12월 초 회사 공금을 횡령 후 잠적, 회사 측은 김 씨를 형사고발한 상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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