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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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의 장동민이 지난 회 오현민의 눈물을 보고 느낀 점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는 하연주, 장동민, 오현민, 신아영, 최연승, 김유현 등 6명의 플레이어가 출연했다.

장동민은 방송 초 오현민, 신아영, 하연주에 연합을 제안했다. 이어 장동민은 오현민을 우승 시키고 자신이 꼴등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주일 간 고민한 결과 자신이 이 날 게임에서 데스매치에 가기로 결심한 것.

장동민은 내레이션을 통해 “지난 주 느낀 것이 어차피 난 매주 타깃이다. 타깃이 안 돼도 내 손발은 타깃이 된다”라며 “저 어린놈(오현민)이 우는 것을 보면서 내 자신을 많이 돌아봤다. 나머지 사람들의 마음을 못 사면 살아 남아도 살아 남은 게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더 지니어스3’에는 ‘투자와 기부’ 메인 매치가 펼쳐졌다. 정해진 돈을 ‘투자’와 ‘기부’에 사용해 ‘대주주’ 표시를 획득하고 ‘수전노’ 표식을 피해야 하는 게임으로 다른 플레이어들이 투자나 기부에 사용한 금액을 예상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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