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변지은
홍경민, 변지은

품절남이 되는 홍경민이 ‘솔로’ 김종국에게 조언했다.

홍경민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된 결혼식 전 기자간담회에서 연예계 76년생들의 모임인 ‘용띠클럽’에서 유일하게 장가를 가지 못한 김종국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김종국 씨는 일단 운동을 조금 줄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자꾸 요즘 허리가 안 좋아졌다, 무릎이 안 좋아졌다 하는데, 과유불급이라고 지금도 과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경민은 “(운동을) 조금만 줄이고 여자를 제대로 만나서 내년에는 김종국 장가보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경민은 이날 오후 5시 해금 연주자 김유나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로 처음 만나 인연을 키워왔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차태현이 맡으며 김종국이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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