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990년작(위)와 2014년작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990년작(위)와 2014년작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990년작(위)와 2014년작

조정석 신민아 주연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전국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21일 전국 4만 9,97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54만 3,290명. 150만 돌파는 지난 8일 개봉 이후 15일 만이다.

특히 이같은 성적은 비수기에 일궈낸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10월 개봉작 중 150만 명을 넘긴 영화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유일하다.

박중훈, 고(故) 최진실 주연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신세대 감각이 어우러진 각색과 조정석, 신민아의 상큼한 매력이 어우러져 눈길을 끌고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영화 스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