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작가들’ 측, “붐, 고정 아냐…1회만 게스트로 출연”

방송인 붐

방송인 붐

방송인 붐이 케이블채널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작가들’을 통해 방송에 복귀할 전망이다.

17일 오전 ‘용감한 작가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지난 16일 프로그램 제작을 확정 짓고 17일 오후 첫 촬영에 들어간다”며 “붐은 프로그램 속 한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용감한 작가들’은 예능 작가들이 방송과 연예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붐은 ‘물의 빚은 연예인의 복귀’를 주제로 찬반 토론을 펼치는 코너에 출연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불법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붐은 출연 중이던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붐의 출연 소식을 놓고 대중의 반응이 찬반양론으로 나뉘는 가운데, 붐이 ‘용감한 작가들’을 통해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용감한 작가들’은 오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중 방송될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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