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 곽정은
칼럼니스트 곽정은
칼럼니스트 곽정은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0월 16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이름은 곽정은이다.

#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 “아름다움은 테크닉이 아니라 마음”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의 기준에 대해 들려주었다.

곽정은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 제작발표회에서 “소통에 중점을 두면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곽정은이 시청자들과 함께 여성들의 뷰티, 패션, 연애, 라이프 스타일 등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는 심야시간대 방송되는 뷰티 프로그램.

그는 “잡지사에서 13년동안 일했기 때문에 일반 시청자나 독자보다 지식이 많긴 하지만 조언보다는 함께 고민 해결책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해 보고자 한다”라며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 “내가 돌직구를 날린다고 잘 알려져 있는데 부드럽게 소통하고자 한다”며 웃음지었다.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나도 예쁘게 태어나지 않았고, 지금도 부단히 관리하려 한다. 시청자들에게 ‘스스로를 더 아낀다면 잘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고 들려주었다. 아름다움에 대한 나름의 기준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곽정은은 “아름다움은 테크닉이 아니라 마음”이라며 “어떤 마음을 먹어야 아름다움에 가까이 갈 수 있는지, 마음의 평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돗붙였다.

TEN COMMENTS, 미의 기준이 좀더 다양해질 때 세상도 더 살맛이 날 거라는 진실! 거침없는 언니들의 아름다운 소통을 기대합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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