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
MBC ‘우리 결혼했어요’
MBC ‘우리 결혼했어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송재림과 김소은이 솔직하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김소은에 대해 송재림은 거침없는 발언과 스킨십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송재림의 수술 후 퇴원해 함께 일상을 즐기는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림은 병원에 찾아온 김소은에게”남자가 속옷을 안 입을 때가 언제인 줄 아느냐?”라며 “환자복을 입고 있을 때”라고 답해 김소은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김소은도 “아이스케키를 하겠다”라며 “사고 한번 치자”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재림은 김소은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손을 올리거나 백허그를 시도해 눈길을 모았다. 김소은은 “진심인지 원래 이런 스타일인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송재림은 “김소은을 보고 있으면 빠져든다. 너무 예쁘다”라며 “누군가는 먼저 다가가고 마음을 드러내야 되는 것 같아서 적극적으로 행동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김소은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빠져 들어 적극적으로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두 사람의 적극적인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맡은 박미선은 “지금까지 커플 중 가장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이는 커플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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