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사고로 고인이 된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은비(왼쪽), 리세
안타까운 사고로 고인이 된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은비(왼쪽), 리세


안타까운 사고로 고인이 된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은비(왼쪽), 리세

걸그룹 멤버 2명의 목숨을 앗아간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재연 실험 결과 사고 차량이 과속 질주한 사실을 확인했다.

YTN은 27일 오후 “이달 초 경찰과 고속도로순찰대, 도로교통공단의 합동 실험 결과, 사고 당시 차량 속도는 137km/h였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가 난 영동고속도로의 제한 속도는 100km/h로, 해당 차량은 30km 넘게 과속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직전 고속도로의 구간별 CCTV를 입수해 차량 속도를 측정했다며, 국과수에 의뢰한 정밀 감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당초 차량 결함 의혹이 제기됐던 뒷바퀴 빠짐 현상 역시, 방호벽 충돌로 인한 충격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면서 사고 원인은 과속 가능성으로 모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새벽 레이디스코드는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고 있던 중 새벽 1시 30분께 레이디스코드의 차량은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인해 은비와 리세가 사망했으며 소정은 얼굴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마쳤다. 애슐리와 주니는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리세는 사고 당일 약 11시간 동안 대 수술을 했지만 혈압 등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을 중단한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힘겨운 사투를 벌이던 리세는 지난 7일 오전 끝내 세상을 떠났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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