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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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계속된 근거 없는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종석과 수지가 열애 중이라는 이른바 ‘찌라시’가 확산됐다. 확산된 소문에 따르면 모 매체가 이종석과 M 걸그룹 B모양이 열애 중임을 5일 오전 보도할 예정이며 B양은 미쓰에이 수지의 본명 배수지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에 수지와 이종석 소속사 측 관계자는 5일 텐아시아에 “전혀 근거 없는 소문이다. 사실이 아니다”고 적극 부인했다.

소문에서 언급된 매체도 지난 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찌라시를 믿으십니까? 이래서 못 믿습니다. 아니 안 믿습니다”며 “내일은 레이디스코드 은비양의 발인이 예정돼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세상과 작별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그녀를 애도하기에도 부족한 하루입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수지는 지난해 배우 이승기, 성준 등과 열애 소문에 시달리기도 했다. 각종 찌라시 등 소문에는 수지와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호흡을 맞춘 이승기가 연인 사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지난 1월 이승기는 소녀시대 윤아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오해가 풀리기도 했다. 또 수지는 지난해 10월 ‘구가의 서’에서 함께 연기한 성준과 열애설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해명됐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수지, 인기가 많아서 소문의 주인공이 되는 듯”, “수지도 속상하겠다”, “왜 수지한테만 그러는지…”, “수지는 당연히 인기가 많아서 이런 소문의 주인공이 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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