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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이 새로운 보컬 김동명과 함께 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태원은 6일 오후 63빌딩 주니퍼홀에서 가진 부활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작년에 정동하가 팀을 나가고 8개월 동안 보컬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김동명을 만나 부활이 새로 시작을 하려 한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조금 힘겨운 길일지라도 그것이 우리 부활이 발전하는 길이라고 굳게 믿는다”라고 말했다.

부활은 최근 새 보컬 김동명과 함께 30주년 앨범이 될 14집의 첫 싱글 ‘사랑하고 있다’를 발표했다. 김태원은 “김동명이 오랜 세월 언더에서 방황하다가 자기 자신의 꿈을 이루는 상황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부활의 드러머 채제민은 “우리 부활이 이제 새로운 보컬을 영입해서 새 앨범을 내고 전국투어를 한다”며 “새로운 팀의 마스코트를 할 어리고 예쁜 동명이가 들어왔다. 원래 유튜브 스타였지만 무대 경험이 많지 않은 친구다. 충분히 연습으로 보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활은 오는 10월 5일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콘서트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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