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가 검은리본을 의상에 달고 무대에 올랐다
베스티가 검은리본을 의상에 달고 무대에 올랐다
베스티가 검은리본을 의상에 달고 무대에 올랐다

걸그룹 베스티가 검정리본으로 교통사고로 숨진 레이디스코드 고(故) 고은비를 추모했다.

3일 오후 MBC 뮤직 ‘쇼!챔피언’ 무대에 올라 신곡 ‘니가 필요해’를 열창한 베스티는 핑크빛 의상에 검정리본을 착용했다. 이날 새벽 대구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길,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숨진 고은비를 추모하기 위해서다. 베스티 멤버들과 레이디스코드는 평소 절친한 사이였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멤버 중 고은비가 숨졌고, 권리세는 수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현재 11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마친 상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서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고은비의 빈소는 서울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차려졌다. 발인은 5일.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뮤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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