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손톱을 깎는다. 페루의 달빛 아래에서
유희열이 손톱을 깎는다. 페루의 달빛 아래에서
유희열이 손톱을 깎는다. 페루의 달빛 아래에서

유희열의 상남자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페루 나스카에서 포착된 털털한 유희열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공식 SNS에는 상남자 유희열의 매력이 철철 넘치는 사진이 올라왔다. 페루 나스카 아르마스 광장에서 벤치에 걸터 앉아 손톱을 정리하고 있는 유희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전날 야반도주한 제작진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유희열이 손톱을 깎으며 여유를 부리고 있는 것.

슬리퍼를 대충 걸쳐 신은 유희열의 모습과 벤치 주변의 봉지, 땅에 놓여진 허름한 가방들은 흡사 페루 부랑자를 떠올리며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나스카의 아름다운 달빛과는 상반된 유희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정말이지 그는 호리호리하고 여리여리하며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수컷 냄새가 진한 상남자였던 것이다.

이처럼 상남자 유희열의 매력을 볼 수 있고 또 찡찡이 윤상과 점점 외모가 현지화되고 있는 이적 등 ‘40대 꽃청춘’의 페루 여행은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꽃보다 청춘’을 통해 이어진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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