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임성한 호에 승선하나… 신작 주인공 논의 중

강은탁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주연 물망에 오른 강은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30일 “강은탁이 남자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 긍정적으로 조율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임성한 작가는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후속으로 새 일일극을 준비 중이다. 현재 주연급 캐스팅 단계로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 여주인공 배우 임수향이 거론되고 있다. 임 작가의 신작은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알려졌다.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주몽’, ‘에덴의 동쪽’, ‘바람불어 좋은 날’ 등에 얼굴을 비쳤고 최근 KBS1 일일드라마 ‘TV소설 순금의 땅’에 남주인공 강우창 역으로 출연 중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순금의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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