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 캡처
KBS2 ‘해피투게더’ 캡처
KBS2 ‘해피투게더’ 캡처

박기량이 야구선수에게 대시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배우 천이슬, 가수 레이디 제인, 티아라 지연, 개그우먼 김신영, 김나희,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하는 ‘여신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박기량에게 “야구선수들이 만나자고 한 적은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박기량은 “선수들이 실장님 통해서 연락하면 실장님 선에서 다 거절한다”며, 이어 그는 “직접 제게 연락해 온 것이 다섯 번”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박기량은 “내가 SNS를 안 한다. 그래서 미니홈피 쪽지를 통해 세 명 정도가 연락한 적이 있다”며 “그때 실장님에게 말했더니 엄청 혼났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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