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캡처
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캡처
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캡처

이세영이 경연대회 우승이 순수한 자신의 실력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6회에서는 박수인(이세영)이 샤인스타 사장 조근우(신성록), 이사 양주희(김혜리)와 함께 방송국 예능국장과 PD와의 식사를 앞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인은 식사를 앞두고 화장실에서 자신의 어머니이자 소속사 이사인 주희와 대화를 나눴다. 주희는 수인의 목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고 “그러기에 건강관리 좀 하지 그랬니”라며 “왕상무(박혁권)가 미리 손 쓰지 않았다면”이라며 말 끝을 흐렸다.

주희의 말을 들은 수인은 “그게 무슨 소리냐”며 “나는 내 실력으로 이길 수 있었다”고 화를 냈다. 이어 수인은 “근데 엄마가 끼어들어서 사람 이상하게 만들어”라며 미리 정해진 우승에 자존심 상한 모습을 보였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트로트의 연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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