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별바라기’ 캡처
MBC ‘별바라기’ 캡처
MBC ‘별바라기’ 캡처

가수 윤민수의 ‘별바라기’가 처음 그를 봤을 때 외모에 실망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는 배우 오현경, 가수 윤민수, 전 농구선수 우지원과 그들의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유쾌한 입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의 팬으로 출연한 박서린 씨는 바이브의 노래를 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그는 “바이브 노래가 발라드가 많지 않냐. 처음 들었던 게 2집 ‘오래오래’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서린 씨는 “이 사람들 누군가 인터넷을 찾아봤다”며 “그런데 얼굴이 영 아니었다”라고 말해 윤민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윤민수는 “사진은 괜찮았다”고 말했으나, 박서린 씨는 “아니었다”며 단호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서린 씨는 “이 사람들은 내가 노래만 들어야겠다 생각했다” 말했고, 윤민수 역시 “그 당시엔 얼굴 없는 가수 콘셉트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BC ‘별바라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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