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탑승한 차량의 운전기사와 호텔직원까지의 다툼도 보도될 정도다
김수현이 탑승한 차량의 운전기사와 호텔직원까지의 다툼도 보도될 정도다
김수현이 탑승한 차량의 운전기사와 호텔직원까지의 다툼도 보도될 정도다

배우 김수현이 중국 체류 중 운전을 해주던 기사와 호텔 직원 사이 다툼이 중국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시나닷컴 등 복수의 중국 언론은 5일 “김수현이 지난 달 31일 상해에 와서 광고 2편을 찍고 갔다”며 “그 사이 김수현의 이동을 담당하던 중국 기사와 호텔 직원 사이 다툼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주차장에서 다투는 장면으로는 영상을 통해 공개된 상태. 서로의 몸을 밀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됐다.

그러나 두 사람의 다툼 가운데, 김수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이며 이제서야 보도 내용을 보고 알게 됐다”며 당황스러워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중국인들끼리의 다툼은 김수현이 차를 타고 출발하기 전에 벌어진 일이었다. 소속사 역시 “김수현이 차량에 탑승하기 전에 이뤄진 일이라 모르고 현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김수현이 탑승한 차량의 운전기사와 호텔직원 간의 다툼 역시 기사로 보도될만큼 김수현의 현지 인기가 뜨겁다는 것이 증명된 일종의 해프닝이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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