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또 한 번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석에 앉는다
가수 윤종신이 또 한 번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석에 앉는다
가수 윤종신이 또 한 번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석에 앉는다

가수이자 작곡가 윤종신이 또 한 번 Mnet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을 맡는다.

윤종신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번 잘 안됐다고 아주 난도질 당하는구나. 슈스케, 쫄지마 슈스케! 기죽지마 엠넷! 슬슬 오기 생기네. 제 성격은 이럴 때 승부욕 타오른다지요. 해버려야겠구먼. 해봅시다!!!! 답 안주고 있었는데 승질나서 안되겄네”라고 적었다.

8월 첫 방송 예정인 음악채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의 심사위원직을 맡게 됐다고 공식화한 것이다. 그는 지난 해 방송된 ‘슈퍼스타K5′가 시청률 면이나 화제성 면에서 지난 시즌에 비해 다소 하락, ‘위기설’이 대두된 상태에서 다음 시즌의 심사위원직을 수락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공개하며 제작 관계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앞서 MC 김성주가 6년 연속 진행을 맡게 된다고 밝혔으며 가수 이승철 역시 지난 시즌5 모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터라 이번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윤종신은 시즌1에서 시즌3까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다 시즌4에서는 하차했으며 지난 시즌5에는 재합류했었다. 이어 시즌6에도 합류할 의사를 전했다.

제작진은 심사위원과 관련, 어떤 형태로든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최근 CJ E&M 김기웅 국장은 “4명 체재도 고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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