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세요? 방송을 보는 내내 귓가를 맴돌았던 음악이. 슬플 때는 더 애처롭게, 즐거울 때는 더 신이 나게 흥을 돋우는 방송 프로그램의 BGM. 기억을 담고,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의 힘은 방송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 한 주간(2014.05.01.~2014.05.07.)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음악은 무엇이었을까요. 방송계 이슈를 프로그램에 삽입된 음악으로 알아봤습니다.

DJ 텐이 내 멋대로 뽑아본 BGM 주간 차트 TOP3! 세 번째 배낭 어행을 마친 ‘꽃할배’가 1위를,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을 가진 ‘룸메이트’와 날이 갈수록 케미를 더해가는 ‘우결’ 남궁민-홍진영 부부가 각각 2, 3위에 랭크됐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주, 프로그램 속 최고의 순간을 장식한 음악을 뽑아봤습니다. (노래 제목을 클릭하면 음악이 보여요!)

1. ‘오리진 오브 러브(Origin Of Love)’ – 미카(MIKA) ‘디 오리진 오브 러브(The Origin Of Love)’
“Love is a drug like chocolate like cigarettes(사랑은 나의 마약, 초콜릿, 담배)/I’m feeling sick, Ive got to medicate myself(나는 어지러움을 느끼고 나 자신을 치유해야 해요)…The origin is you You’re the origin of love(그 사랑의 시작은 당신이에요 당신이 사랑의 기원이에요)”

tvN ‘꽃보다 할배 시즌2’ 마지막 회. 먹먹한 여행 소감을 전하는 근형 할배(위쪽)와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즐기는 할배들
tvN ‘꽃보다 할배 시즌2’ 마지막 회. 먹먹한 여행 소감을 전하는 근형 할배(위쪽)와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즐기는 할배들


tvN ‘꽃보다 할배 시즌2’ 마지막 회. 먹먹한 여행 소감을 전하는 근형 할배(위쪽)와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즐기는 할배들

10. tvN ‘꽃보다 할배 시즌2’ 마지막 회. 누군가에게는 삶의 선물이었고 또 누군가에게는 삶의 용기가 되었던 세 번째 배낭여행이 아름답게 끝맺었습니다. 어느덧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속내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게 된 할배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여행을 즐기며 다음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아직 버림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근형 할배의 소감에 가슴이 먹먹했던 건 저뿐일까요. 삶을 열심히 살아낸 이들의 꿈같은 여행, 이들의 배낭여행은 계속되겠죠?

2. ‘히어 컴스 유어 맨(Here Comes Your Man)’ – 메간 스미스(Meaghan Smith) 영화 ‘500일의 썸머’ OST
“here comes your man(여기 너의 남자가 등장한다)/big shake on the box car moving(박스카가 움직일 때 크게 술렁이네)/big shake to the land that’s falling down(땅이 떨어질 때까지 크게 술렁이네)/is a wind makes a palm stop blowing(바람이 팜트리가 그만 흔들리게 하는 건가?)…here comes your man(여기 너의 남자가 등장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첫 방송. 서강준에게 홀딱 빠진 홍수현(위쪽)과 누나의 사랑이 싫지만은 않은 서강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첫 방송. 서강준에게 홀딱 빠진 홍수현(위쪽)과 누나의 사랑이 싫지만은 않은 서강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첫 방송. 서강준에게 홀딱 빠진 홍수현(위쪽)과 누나의 사랑이 싫지만은 않은 서강준

10.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첫 방송. 새로운 주거방식 ‘홈 쉐어(Home Share)’를 몸소 실천하려 ‘하우스’에 모여든 청춘남녀들의 가슴 속에는 또 다른 불꽃이 튀었습니다. 특히 홍수현은 ‘연하남’ 서강준과 팔짱을 끼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고 “나 같은 여자 어때요?”라고 돌직구 고백을 날린 나나와 홍수현의 묘한 신경전도 이어졌습니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이들의 첫 만남, 벌써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네요!

3. ‘키스 미(Kiss Me)’ - 블링크(Blink) 1집 ‘블링크’
“Kiss me darling kiss me kiss me tonight(키스해주세요 오늘밤 저에게 키스해주세요)/Kiss me darling kiss an’ you’ll be alright(키스해주세요 그러면 괜찮아질 거예요)/Kiss me darling kiss your kiss is so wonderful(키스해주세요 당신의 키스는 정말 황홀하답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218회. 사랑에 눈이 멀어 이미 카메라를 잊은 남궁민(위쪽)과 그런 그를 위해 홍진호와의 관계도 정리한 홍진영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218회. 사랑에 눈이 멀어 이미 카메라를 잊은 남궁민(위쪽)과 그런 그를 위해 홍진호와의 관계도 정리한 홍진영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218회. 사랑에 눈이 멀어 이미 카메라를 잊은 남궁민(위쪽)과 그런 그를 위해 홍진호와의 관계도 정리한 홍진영

10.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218회. 30대 커플 남궁민-홍진영의 애정 행각은 나날이 밀도를 더해갔습니다. 남궁민-홍진영, 우영-박세영 커플은 각각 사이판, 싱가포르 여행을 앞두고 커플 게임을 펼쳤고 한층 자연스러워진 스킨십과 눈빛으로 브라운관에 핑크빛 기운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솔직담백하게 한 걸음씩 서로에게 맞춰가는 남궁민-홍진영의 케미는 압권! 이러다가 정말 ‘우결’에서 결혼하는 커플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tvN ‘꽃보다 할배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와우, 비투비의 봄날 5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