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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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카메라 브랜드 올림푸스 새 모델로 발탁됐다.

하정우가 모델로 활동하게 될 OM-D E-M10은 ‘화질, 성능, 휴대성’의 3요소를 만족시키는 카메라 최적화 기술을 적용한 올림푸스의 새로운 카메라로 전통적인 필름 카메라 디자인으로 시장에 반향을 일으킨 OM-D 라인의 신제품이다. 하정우가 출연하는 이번 광고는 오는 5월부터 TV 광고와 지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올림푸스 관계자는 “출중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늘 배우라는 본질에 충실한 하정우 씨의 이미지가 ‘본질에 가장 충실한 카메라 OM-D E-M10’의 특징과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모델 선정 과정에서 카메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를 리서치한 결과 하정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5월 크랭크인 예정으로 두 번째 영화 연출작이자 동시에 주연까지 맡은 위화 감독 원작의 영화 ‘허삼관 매혈기’ 준비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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