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코수술 소감 “봄맞이 새 단장 느낌”

신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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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봉선이 코 성형수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4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꽁트의 제왕’ 코너로 꾸며져 신봉선이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신봉선에게 “코 세우고 앨범 낸”이란 수식어를 붙여줬다.

이에 신봉선은 “주변에서 많이 예뻐졌다더라”며 “코 세우고 앨범 낸 게 아니라 음반 먼저 준비하고 코를 세웠다”고 바로잡았다.

이어 신봉선은 “예전에도 수술했던 코였는데 어떤 전문의가 ‘저 코는 언젠가 내려앉는다’고 말해 불안했다. 그래서 재수술했다. 봄맞이 새 단장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컬투는 “보수공사 한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 역시 “자동차도 부품을 갈아주지 않냐”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신봉선은 지난 26일 새 앨범 ‘봉선이 프로젝트2’와 신곡 ‘웃자’를 발표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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