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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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인이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Fxxk U’의 가사를 수정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20일 오후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애초에 선 공개 곡 ‘Fxxk U’로는 방송 활동 계획이 없었다”며 “앨범의 분위기와 곡의 느낌을 전하는 게 목표였기에 별도의 가사 수정은 없다. ‘Fxxk U’ 이후 발표한 타이틀 곡 ‘진실 혹은 대담’의 방송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가인은 지난달 발표한 ‘Fxxk U’의 가사가 영어 욕설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가인은 3집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을 공개 후 앨범명과 동명 타이틀곡인 ‘진실 혹은 대담’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에이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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