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친구_문희준 으르렁
별친구_문희준 으르렁
가수 문희준이 KBS 2TV 파일럿 예능 ‘별친구’에서 후배 엑소의 ‘으르렁’을 노래하다가 굴욕을 당했다.

윤손하, 문희준, 고주원 등 3인이 MC를 맡은 ‘별친구’ 2회는 1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채상우, 낸시, 남다름, 김현수 등 한국 아역 스타들과 탈북 청소년(새터민) 6인이 낸시의 집을 찾아 함께 하고 싶은 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서 문희준은 탈북 청소년 친구들을 위해 H.O.T.의 ‘캔디’를 현장에서 열창하고 엉덩이춤을 선보이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희준은 뜨거운 인기에 ‘디스코 팡팡’을 타러 이동하는 중 “내 차에 타면 쉬지 않고 노래를 불러주겠다”고 약속한다. 이에 아이들은 대거 문희준의 차를 선택하고 문희준에게 과감한 노래 신청을 이어갔다.

“엑소의 ‘으르렁’ 들려주세요”라는 외침과 함께 문희준이 ‘으르렁’을 시작하자마자 “됐어요! 그만하세요”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과연, 문희준에게 천당과 지옥을 동시에 안겨준 ‘으르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별친구’는 남북한 아이들이 통일 교실을 통해 만나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늘 오후 5시 2회가 방송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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